필자가 선택한 3가지 어플

필자는 라즈베리파이를 이용해서 개인용 NAS를 만들어 이용하고 있다. 그러다 문득 스마트폰을 서버로 돌리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었고 즉시 행동으로 옮겨 보았다. 과정과 동시에 후기를 작성하고 글을 마칠 생각이다.





필자가 선택한 어플은 위 3가지다. 라즈베리파이의 주 사용 목적도 FTP, HTTP, Torrent였기 때문에 스마트폰에서도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어플을 설치했다. 구글플레이에 등재되어 있고, 버튼 한번 누르는 걸로 스마트폰을 서버처럼 사용할 수 있음에 감격스러울 뿐이다.






FTP SERVER


▼ FTP 서버 어플의 설정창


빨갛게 표시된 부분은 필자가 건드린 부분이다. 포트2121로 설정했다. (아쉽게도 21은 안된다.) 또 익명 사용자의 체크를 풀어주었고 사용자이름과 패스워드를 설정한 뒤 홈 디렉토리를 루트 디렉토리로 설정했다. 이후 홈화면에서 서버를 재생시켰다.



▼ FTP 서버에 접속한 데스크톱 화면


필자는 WinSCP(winscp.net)를 이용해서 FTP서버에 접속했다. 매우 잘된건 사실이지만 아무래도 서버의 네트워크가 와이파이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원인인지 다운로드 업로드 속도가 상당히 아쉬웠다.


nPlayer를 이용하여 스마트폰 내장 메모리에 들어있는 영상물을 시청했을 땐 무리 없이 재생이 되었지만 목록을 불러오거나 영상물을 중간중간 뛰어 넘을때 상당한 로딩 시간을 필요로 했다. 참고로 필자의 FTP 서버가 된 휴대폰은 G3 Cat.6[스냅드래곤 808, 2GB Ram]이다.



FTP SERVER : 외부접속

필자가 네트워크 마스터는 아닌지라 대충 필자가 사용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해보고자 한다.


▲ 자신의 스마트폰 IP를 DMZ로 설정한다.



▲ IPTIME을 이용중인 경우 DDNS를 신청하여 호스트에는 DDNS 서버를 작성하고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에서 포트번호를 2121로 설정하면 외부에서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필자가 외부 접속을 허용해 놓고 테스트해본 결과 FTP는 정상적으로 되었으나 nPlayer에서는 서버에 접속할 수 없었다. 아마도 nPlayer 문제인 듯 싶다.




Http Server

와 진짜 이거 개쩌는 앱인데? 웹페이지 만들때 간단하게 테스트를 할 수 있음은 물론이고 실제로 호스팅을 해도 무거운 페이지가 아니라면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다. 서버 도메인을 바꾸는 중이라 프로젝트 다운로드 서버(baealex.iptime.org)를 잠시 내릴 수 밖에 없었는데 핸드폰으로 다시 열 수 있었다!


어플의 평점이 상당히 좋아서 다들 비슷한 내용의 칭찬글일 줄 알았는데 실비(?)로 대동단결 되어 있었다. 웹게임 같은건가...?





여하간 이것도 버튼 한번이면 간단하게 켜고 끌 수 있고 아주 훌륭하다.


▲ 호스팅 되고있는 웹페이지





위에 표시된 enable index.html을 활성화 하고 Document Root 경로를 원하는 곳으로 지정한 뒤 지정한 경로에 index.html을 작성하면 정상적으로 html 페이지가 자신의 ip:12345에서 로딩된다.



만약 이 어플을 이용해 제작한 웹페이지의 도메인을 등록하고 싶다면

DMZ 설정이 스마트폰으로 되어있다는 가정하에 외부포트 80내부포트 12345포트포워딩하면 외부아이피로 접속했을 경우 바로 웹페이지가 뜨게 된다. 그 상태에서 외부아이피를 도메인 주소와 연결해주면 된다. 사실 이건 필자가 궁금해서 알아본 내용이다.




tTorrent

NAS에 토렌트 기능이 빠지면 섭하다.



tTorrent를 설치한 후 설정에 들어가면 웹 인터페이스라는 설정이 보인다. 이 기능도 위 기능들과 마찬가지로 해당 포트에 접속하면 토렌트를 다운로드 받게 할 수 있는 환경에 접근할 수 있다.



▲ 굉장히 심플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하드디스크를 물려논 것도 아니라서 토렌트의 필요성이 썩 높진 않았다.




총평

여하간 따로 NAS를 이용하고 있지 않거나, 잠시 없는 상태이거나, 원격 USB 정도 쯤으로 생각하고 재미삼아 사용해 본다면 충분히 이용할 만한 가치는 있는 것 같다.



WRITTEN BY

배진오

하고싶은 건 다 하면서 사는게 목표
im@baeji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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