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공포 게임 Debris 리뷰

심해 공포 게임 Debris 리뷰

Author : Jino Bae / Send Mail

구글에 검색하면 안되는 단어라는 컨텐츠가 한때 유행했던 적이있다. 목성과 소인댄스를 비롯하여 10가지 정도가 되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으며, 심해도 그중 하나의 단어였다. 필자가 먼저 심해를 검색해 보았을때, 이게 뭐가 무섭지? 라는 생각을 했다. 푸른색 색감을 좋아하기 때문에 되려 예쁘다는 생각도 했었다. 심해를 우습게 생각했던 것이다.


심해가 무서운 이유는 그냥 깊다, 어둡다라는 개념이 아니었다. 심해에서는 뜻밖의 생명체가 발견되기도하고 목성처럼 그 존재(심해의 깊이)가 감당하기 힘들다는데 그 의미가 있었다.


심해



영알못의 입장에서 스토리를 살펴볼때, 스킨 스쿠버라고 해야할까? 아무튼 바닷속에서 주인공이 심해로 떨어지는 시점에서 게임이 시작된다. 처음에는 깊고 깜깜하고 어두운 심해의 분위기를 나타내며 게임이 진행되었고 게임에선 곧이어 길을 안내해주는 오브젝트가 등장하게 되었다. 게임은 생각보다 친절했다. 지도도있고 이렇게 길도 안내해주니 말이다.


분위기는 좋았지만 딱히 무섭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몬스터



게임의 배경은 상당히 미래인 시점으로 생각된다. 길안내 해주는 오브젝트는 물론이거니와 무기마저 약간 미래지향적인 모습을 띄었다. 공포적인 **상대를 제압할 수 있다는 점에서 게임이 점점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위와같은 상어같은 적들이 등장하는데 또 너무 과하게 등장해서 슬슬 재미없어지기 시작했으며, 심해라는 소재가 아깝다는 느낌마저 들기도 했었다.




심쿵!!!



게임이 진행이 지겨워져 이제 끄고 그냥 글이나 쓰러갈까? 라는 생각을 하자마자 엄청난 공포를 맞이할 수 있었다. 새로운 생명체가 등장한 것이다. 약간의 갑툭튀로 인해서 놀랐던 것도 있지만 점점 나를 무섭게 만들었던 생각은


또 다른게 등장하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었다. 또한 공포의 대상에게 아무 공격도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 무기가 있어도 싸울 수 없다는 사실이 굉장히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위 생명체가 등장한 이후는 계속해서 긴장감을 가지고 게임을 진행 할 수 밖에 없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새로운 생명체는 계속해서 등장했다. 이상한 모양의 젤리피쉬거대 물고기가 그 모습을 드러냈으며 초반에 나에게 주었던 방심을 이런식으로 깨부시는 게임에 대해서 더욱 공포감을 느꼈다.



특히 공격이 통하지 않는 거대 물고기가 필자를 향해 다가올땐 정말 도망치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을 정도로 극도의 공포감을 느낄 수 있었다. 게임 스크린샷을 찾아 보았을때, 필자가 본 생명체보다 더 많은 생명체가 있었는데 필자는 더이상 게임을 진행할 수 없어서 게임을 끌 수 밖에 없었다.


스토리는 영문이라 알 수 없었지만, 분위기와 게임의 컨셉이 좋아서 재밌었다.



Jino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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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o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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